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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섬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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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일스 렉섬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웨일스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이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프로 축구 팀이다. 현재 잉글랜드 4부리그인 EFL 리그 투에 소속되어 있다.
이청용이 볼턴 원더러스 FC에서 뛰던 시절 동료인 샘 리케츠가 감독으로 있었던 적 있으며, 역시 볼턴 시절의 인연으로 유시 야스켈라이넨도 이곳의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주로 있는 축구 클럽으로 알려진 곳이다.#
홈구장인 레이스코스 그라운드 (Racecourse Ground) 근처에 렉섬 글린더 대학교가 있으며, 해당 대학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가 구단을 인수하기 전에 경기장 운영권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2. 소속 선수[편집]
2.1. 1군 스쿼드[편집]
3. 역사[편집]
렉섬 크리켓 클럽의 회원 일부에 의해 창단되었다.
오래전부터 웨일스가 아닌 잉글랜드 리그에서 시즌을 치러왔고, 1부리그는 커녕 2부리그도 통산 4시즌에 머무르고 있을만큼 만년 약체 구단이다. 그러나 렉섬은 웬만한 프리미어 리그 팀들 만큼의 국제대회 출전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과거 웨일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게 되는 1995년 이전까지, 잉글랜드 리그에 편입된 웨일스 연고의 팀들이 아무 문제없이 웨일스 FA컵인 웨일스 컵에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렉섬은 웰시 컵에서 23회 우승하며 대회 최다 우승팀으로 기록되어있다. 즉, 1970년대 이후 웨일스에 주어진 UEFA 컵 위너스컵 티켓의 상당수를 렉섬이 가져갔다는 이야기가 된다.[3]
그리하여 렉섬은 위너스컵 8회 출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8번의 출전 동안 2부리그 소속이었던 시즌은 단 두 차례다. 오히려 3부리그와 4부리그 클럽일 당시의 위너스컵 출전 성적이 더 좋다. 1975-76 시즌 3부리그에 속해있을 때는 무려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당시 스웨덴 유르고덴스 IF와 폴란드 스탈 제슈프를 연달아 제끼고 8강에 오른 렉섬은 벨기에 명문 RSC 안데를레흐트와 만나 1무 1패로 접전을 펼치고 아쉽게 탈락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80년대 들어서도 4부리그로 강등되었을 때도 렉섬은 심심찮게 위너스컵 본선에 진출해 1984년엔 FC 포르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 1986년엔 몰타 팀을 이기고 올라간 2라운드에서 레알 사라고사와 2무승부로 원정 다득점으로 아깝게 떨어지기도 했으며, 1990년엔 당시 1부리그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가지기도 했다. 한마디로 잉글랜드 하부리그 팀의 저력을 잘 보여줬던 팀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리그 팀의 웨일스 컵 참가가 금지된 이후 렉섬은 2000년대 초반까지 3부 리그에서 잘 버티다가 전 구단주 알렉스 해밀턴이 개발을 위해 경기장을 없애려고 했다가 재정적 문제로 인해 2005년 4부 리그 강등, 2008년에는 심지어 세미프로 리그인 내셔널리그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한다. 그리고 그 뒤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몇 차례 진출했으나 끝끝내 승격을 이루진 못하고 내셔널 리그에 머물러 있었다.
2022-23 시즌. FA컵이 4차 예선부터 참여했는데 쭉쭉 올라가더니 3라운드에서 EFL 챔피언십 클럽인 코벤트리 시티에게 원정에서 4골을 넣으며 4-3으로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했다! 4라운드에서는 역시 챔피언십에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골을 몰아치며 또 한번 파란을 일으킬 뻔했는데 후반 95분에 동점골을 내줘 3-3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 대신 브래멀 레인에서 재경기를 하게 되어 상당한 입장권 수익을 얻게 되었다. 재경기에선 후반 막판까지 0-0 균형을 잘 지키다가 막판에 2골을 먹히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 리그 38경기에서 승점 94점을 얻어 한 경기를 덜 하고도 2위 노츠 카운티에게 승점 3점 차로 앞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5부리그인 내셔널리그는 오직 리그 우승팀만 직행 승격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렉섬과 노츠 카운티의 우승경쟁이 치열한데, 렉섬은 13라운드 이후 리그 2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우승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었지만... 핼리팩스 타운에게 불운의 패배를 한 방 먹으면서 여유가 없어진 상황이 되었다. 4월 11일. 두 팀이 모두 승점 100점을 찍은 초박빙 상태[4] 에서 펼쳐진 43라운드 노츠 카운티와의 정상결전에서 접전 끝에 96분에 나온 노츠의 페널티 킥을 백전노장 벤 포스터 키퍼가 막아내며 3-2로 역전승, 15년만의 EFL 복귀에 한 걸음 다가섰다. 45R 보어럼 우드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어 내며 15년 만에 프로 축구 세계로 복귀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선수들을 축하해주었다.
15년 만에 돌아온 첫 EFL 컵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승부차기로 이겼다. 2라운드도 승부차기까지 가나 아쉽게 탈락했다.
3.1. 리그 소속 기간[편집]
- 1부/프리미어 리그: 없음
- 2부/EFL 챔피언십: 1978-1982 (4시즌)
- 3부/EFL 리그 1: 1921-1960, 1962-1964, 1970-1978, 1982-1983, 1993-2002, 2003-2005 (54시즌)
- 4부/EFL 리그 2: 1960-1962, 1964-1970, 1983-1993, 2002-2003, 2005-2008, 2023- (23시즌)
4. 기타[편집]
- 같은 산하의 여자 축구 클럽 팀이 있는데, 남자가 잉글랜드 리그에 참여하는 것과 달리 여자는 아드란 프리미어라는 웨일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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